가주한인건설협회 김진태 차기 회장
“웹사이트를 보강해 건설관련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실속을 다지는 한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가주한인건설협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김진태 현 수석부회장(사진)은 행사를 늘리는 양적인 성장보다는 내용을 충실히 하는 질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2003년 협회를 운영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건설협회의 웹사이트는 1,000여명의 회원들이 정보를 교류하는 허브(hub)로 만들기에는 아직 미약하다는 것이 김 차기회장의 평가. 웹사이트에 건설법규의 변동을 비롯해 각종 세미나 정보를 담고 회원들의 연락처까지 기재해 언제든지 들려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건설협회에서는 1년에 2~3회 정부공사나 라이선스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건축가협회, 보험협회, 부동산 협회 등과도 실무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김 차기회장은 또 “부회장, 총무 등 임원진을 보강해 협회 운영을 체계화시키고 1.5세 임원들의 참여를 확대해 활기찬 분위기로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건설협회 차기 수석부회장으로는 권재일 현부회장이 선출됐다.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송년회는 12월12일 오후 6시 30분 가든 스위트 호텔에서 열린다.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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