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 400년의 참나무 ‘오울드 글로리’를 보존하기 위한 잔 키글리의 나무 위 시위가 수많은 지지자들의 성원 속에 한 달을 넘긴 가운데 2일에는 ‘참나무 이식 작업’을 막기 위해 약 1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였다. 그러나 문제의 나무를 잘라내는 대신 인근 공원으로 이식한다는 카운티 정부의 결정에 따라 작업을 하게 될 랭 홈스 주택개발사측은 이날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아 양측의 충돌위기는 넘겼다. 지지자들은 주차금지 사인이 나무 근처에 세워지고 셰리프들의 숫자가 증원된 것으로 봐서 이 날 이식작업이 있을 것으로 보고 각지에서 모여든 것이다. 키글리를 비롯한 환경보존자들은 오울드 글로리가 현재 장소에서 옮겨지면 죽을 것이 뻔하다며 이식을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처음 강경 자세에서는 한발 양보한 카운티측과 주택개발사측은 ‘참나무 이식작업은 앞으로 5개월 안에 행해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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