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애니 최(사진)씨가 12월부터 미 서부 최대의 부동산 중개 및 관리회사인 ‘찰스 던’(Charles Dunn) 오렌지카운티 사무실에서 근무한다. 이 회사 상업용 부동산 판매담당으로 일하게 된 최씨는 지난 10년 간 ‘토탈 컴퍼니’ ‘선랜드 프라퍼티’ ‘헤인즈 컴퍼니’ 등의 회사에서 상용 부동산 매매와 관리경험을 쌓은 베터런. 최씨는 “‘찰스 던’은 지난 1921년 설립, 부동산중개와 자산관리를 비롯해 회사 및 건축 자문, 금융 서비스 등 총괄적인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부동산 매매뿐 아니라 자산관리와 가치산출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네바다 대학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한 최씨는 애리조나와 라스베가스의 호텔에서 호텔리어로 근무하기도 했다. (949)833-5631(×224), www.charlesdu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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