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 기념사업회 - 축제위원회
12월31일 윌셔그랜드 호텔
주류인사들 초청 뜻깊은 만남한국일보 미주본사는 역사적인 이민 100주년의 해를 맞아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 남가주 기념사업회(대표회장 윤병욱), 로즈퍼레이드 한인축제위원회(총대회장 토머스 정)와 함께 우리 이민역사와 고국의 명예를 빛낸 자랑스런 영웅들을 초청, 센테니얼 리셉션을 개최합니다.
희망찬 이민 100주년의 아침을 알리는 LA지역의 첫 공식기념행사가 될 센테니얼 리셉션에는 ‘이민 100년의 영웅’(Centennial Hero)으로 선정돼 2003년 1월1일 로즈퍼레이드 꽃차에 탑승하게 될 문대양 하와이주 대법원장, 올림픽 영웅 새미 리 박사, 김영옥 대령, 원로언론인 이경원씨, 태미 정 유 LA카운티 수피리어코트 판사,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 소피아 최 CNN-TV 앵커, 텍사스 레인저스의 박찬호 선수,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홍명보 선수 등 9명이 참석, 남가주 한인사회 및 미 주류사회 지도자들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과 로즈 퍼레이드 꽃차 출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묵묵히 자원봉사 활동에 힘써온 ‘컬레보레이션’(Collaboration·대표 재니 김) 도우미들을 비롯해 미래의 한인 이민사를 짊어지고 갈 1.5세와 2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우리의 이민역사와 지나간 영웅들의 발자취를 기억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비디오다큐멘터리 ‘100년의 영웅들’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게 될 것입니다.
땀과 눈물로 점철된 지난 100년의 역사를 차분히 되돌아보고 새로운 세기의 첫 아침을 벅찬 감동과 기쁨으로 맞이하게 될 이번 센테니얼 리셉션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합니다.
■일자: 2002년 12월31일
■시간: 오후 1시30분(칵테일과 리셉션), 오후 2시(공식행사)
■장소: 윌셔그랜드호텔 시에라 볼룸(930 Wilshire Blvd.)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