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카운티 셰리프국은 크리스마스날인 25일 샌디에고 인근 레이크 사이드 소방서 앞에 버려진 갓 태어난 아기를 발견해서 보호중이라고 26일 발표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아기는 생후 6시간이 된 남아로 지나던 행인에 의해 소방서 앞에서 발견된 시간은 25일 하오 7시 20분 경이다. 발견당시 이 아기는 탯줄도 그대로 붙은 상태였으며 셰리프 관계자들은 이 아기를 즉시 인근 아동병원에 옮겼다. 주법은 태어나자마자 살해되거나 유기되는 아기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으로 태어난 후 3일 안에 병원이나 소방서 등지에 신생아를 데려다 놓으면 형사처벌을 면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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