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지 선정
증권사 에드워드 존스가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일하기 좋은 직장 1백대 회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포천 최신호(20일자)는 미국내 주요 업체들의 직원들을 무작위로 추출, 직장에 대해 평가하도록 한 결과 에드워드 존스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지켰다고 보도했다.
에드워드 존스는 전체 직원 급료의 3.8%를 직업훈련에 사용하고 있으며, 종업원 1인당 평균 훈련시간이 146시간에 달하는 등 직원훈련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포천이 전했다. 또 회사 전체 지분의 25%를 직원들이 보유하고 있어 수익 배분이 철저하고, 해고가 없다는 장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2위는 소매업체인 컨테이너 스토어가 차지했고, 법률 자문회사인 알스톤 앤드버드(3위),반 도체 장비업체인 자일링스(4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유명 기업으로는 퀄컴이 18위에 올랐으며, 마이크로소프트(20위) 화이자(21위) 시스코시스템스(24위), 인텔(28위), 골드만삭스(35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36위), IBM(38위), 스타벅스(47위) 등이 50위 내에 들었다.
지역별로는 이들 1백대 기업 중 15개 회사의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주가 “가장 일하기 좋은 주”로 뽑혔다. 텍사스주와 뉴욕주는 12개와 11개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캘리포니아주에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업체인 인텔을 비롯 선마이크로시스템스, 자일링스, 시스코시스템스, 퀄컴, 어도비시스템스 등 유명 IT업체가 포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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