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이트리어츠·칩스 등 제안, PO확대 검토
NFL이 플레이오프 확대 방안을 검토중이다.
NFL은 최근 와일드카드 티켓을 2장 늘리자고 뉴잉글랜드 패이트리어츠와 캔사스시티 칩스가 제시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32개 구단 중 9개 구단만 반대표를 던지면 무산되기 때문에 올해 당장 도입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패이트리어츠와 칩스는 컨퍼런스 탑시드가 부전승으로 2회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양대 컨퍼런스의 플레이오프 팀을 각각 6개 팀에서 7개 팀으로 늘리자는 제안을 냈다. NFL은 지난 2001년 6월 6개 디비전을 8개로 늘리며 12팀 플레이오프 제도는 그래도 유지해 왔기 때문에 변경이 필요한 상태다.
NFL은 지난 85년 클리블랜드 브라운스가 8승8패로 AFC 중부조 챔피언에 올라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반면 덴버 브롱코스는 11승5패 전적에도 불구 탈락한 불상사(?)의 재현을 막기 위해서도 플레이오프 제도 변경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
그밖에는 코인토스에서 이겨 첫 공격에 들어가는 팀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서든데스 연장전도 도마 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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