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항지역기념사업회서 기금마련 위해 판매전시회
이민 백년사 편찬 사업을 위한 제 2차 기금마련 서화, 도예, 이민 사진 판매 전시회가 29일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 판매전에는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 작품 및 김구 ,김종필 자민련 총재의 서예와 도자기 그리고 중견 작가 비산, 규당의 작품 등 서예 60여점과 그림 60여점, 도자기 9점 등이 전시 전시 판매 되고있다.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 사업회 샌프란시스코주최로 관계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클랜드 삼원회관에서 서예, 그림, 도자기 등을 전시판매를 시작했다.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 사업회 김근태 회장은 "한인 이민 100년사와 한인 인물 100인사를 10월말 발간하기로 했다"며 "이에따른 경비가 35만달러가 소요돼, 이같은 기금마련을 위한 전시 판매전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날 전시 판매전에서 김운하 회장(중가주 애족 선열 유족회)은 "LA 지역 보다 오히려 샌프란시스코 지역이 이민 역사가 먼저 시작된 곳이라"며 이어서 이 지역 동포의 초기 이민 역사가 담긴 비디오를 상영했다.
김회장은 자신의 소장품인 초기 이민 활동 사진 및 서류 85점을 전시하고 그림24점을 전시판매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초기 이민 활동사 사진전에는 1903년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는 한인 노동자들의 사진에서 1911년 미국에서 발행된 ‘대한인국민회’ 라고 쓰여진 한국인임을 증명하는 서류까지 다양하고 흥미로운 사진들이 전시된다.
또한 충청남도 발전상 사진전도 같이 열리고있다. 이 전시회는 4월 12일 까지 계속된다.
문의전화는 (415)861-5980, (510)917-5774이다.
<김판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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