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농구 ‘잔 우든’상 최종후보 5명 확정
대학농구 시즌 최고의 선수를 뽑는 잔 우든 상 최종후보(Finalist)로 캔사스의 닉 콜리슨, 텍사스의 T. J. 포드, 마켓의 드웨인 웨이드 등 5명이 선정됐다.
대학농구의 전설인 UCLA 감독 잔 우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잔 우든 상은 매년 전국 미디어와 대학농구 전문가 1,000여명 이상의 투표로 대학농구 최고의 선수와 올-아메리칸팀을 선정하는데 잔 우든 상 수상자는 오는 12일 LA 애슬래틱클럽에서 발표된다. 총 5명으로 압축된 파이널리스트로는 콜리슨(캔사스), 포드(텍사스), 웨이드(마켓), 홀리스 프라이스(오클라호마), 데이빗 웨스트(제이비어) 등이 뽑혔다. 이 가운데 포드는 지난달 나이스미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함께 발표된 잔 우든 올아메리칸팀에는 이들 5명 외에 제이슨 가드너(애리조나), 커크 힌릭(캔사스), 자시 하워드(웨이크 포리스트), 브래든 나잇(피츠버그), 에미카 오카포(코네티켓)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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