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사와 KSCI채널18은 아·태문화의 달을 맞아 뛰어난 사회봉사활동을 펼친 아·태계 고등학생 40명과 이들이 추천한 단체 40곳에 6만 달러의 기금을 증정했다. 20일 오후 윌셔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인 리차드 허(버뱅크고교·12학년)군과 주넷 신(노터데임 아카데미·12학년)양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허군은 청소년 봉사단체인 국제 키클럽의 미서부지역 재무장으로 일하면서 소아병 환자를 위해 6,000달러의 기금을 모집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신양은 KYCC에서 마약흡연 프로그램 자원봉사자로 일하고, 한국의 고아원에서 봉사한 경험 덕분에 1,000달러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UC버클리에 진학 예정인 허군과 신양이 추천한 버뱅크 고교 키클럽과 KYCC도 각각 500달러의 기금을 받았다. 장학금을 받은 리차드 허(앞줄 오른쪽)군과 주넷 신 양. 뒷줄 왼쪽부터 신양의 언니인 KAC 데비 신 코디네이터, 한 명 건너 KYCC 석진홍 코디네이터, 허군의 어머니 허해용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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