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CC, 젊은이 주축 캠페인 전개
한인청소년회관(KYCC·관장 송정호)이 많은 한인들의 여가선용 장소로 활용되고 있는 한인타운 서울국제 공원을 ‘금연공원’(Smoke-free Park)으로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공원정화 활동에 돌입했다.
고교생, 대학생 등 젊은층 위주로 구성된 ‘KYCC 금연 프로그램’ 주도하에 실시중인 이번 캠페인은 ▲공원 안팍에 내버려진 담배꽁초 줍기 ▲주민들을 상대로 한 담배끊기 운동 전개▲공원 방문자들에게 금연 필요성 강조 ▲공원내 금연 홍보물 설치 등 KYCC 회원 및 금연캠페인에 뜻을 같이하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금연 캠페인 담당자인 제시 김 KYCC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는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서울 국제공원 금연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KYCC는 오는 6월4일 오전 10시 서울국제공원 운동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금연 캠페인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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