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구장내 스윗 리스 스포츠·문화등 다양한 공동사업

한국일보 미주본사는 7일 세계 최고수준의 스포츠 콤플렉스인 홈디포 내셔널트레이닝 센터(Home Depot National Training Center)와 이 센터 내 LA갤럭시 전용구장의 개장을 맞아 갤럭시와 공식 한인미디어스폰서(An Official Korean Media Sponsor)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02년도 MLS컵 챔피언이며 홍명보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갤럭시는 홈디포센터의 완공과 함께 2만7,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미 서부유일의 축구전용구장을 갖게 됐습니다. 본사는 홈디포센터와 갤럭시구장의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자로 16면 테블로이드 특집섹션(사진)을 발행했습니다.

또한 본사는 한인사회와 미 주류사회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갤럭시 구단의 소유주인 ‘앤슈츠 엔터테인먼트 그룹‘(AEG)과 축구장 내 럭서리스윗(Luxury Suite) 리스계약을 맺는 한편 앞으로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공동사업을 펴나가기로 뜻을 함께 했습니다.

AEG가 LA를 21세기 세계 스포츠의 메카로 격상시키기 위해 1억5,000만달러를 투자한 홈디포센터는 갤럭시구장 외에도 1만3,000명을 수용하는 테니스스태디엄과 2만명을 수용하는 육상경기장, 3,000명 수용규모의 벨로드롬경기장(2004년 완공예정), 피트 샘프라스 테니스아카데미 등이 자리잡게 됩니다.

한인사회와 미 주류사회 간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한 본사의 노력에 독자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