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암협회(ACS)퀸즈 지부는 5일 오후 세인트 존스 대학 아시안 센터에서 ‘생명을 위한 릴레이 다민족 축제’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다민족 각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참석을 당부했다.
데이빗 걸럽 미 암협회 퀸즈 지부장은 "퀸즈 지역은 다양한 민족들이 함께 어울려 사는 곳으로 이번 행사가 국제축제로 마련돼 뜻이 깊다"고 밝히며 "모든 커뮤니티가 이번 축제에 참석,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암 환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4일(토)과 15일(일) 양일간 세인트 존스 대학에서 열리는 ‘생명을 위한 릴레이 다민족 축제’에 팀장으로 참가하는 한인그룹은 플러싱 병원 메디컬 센터의 박영임 씨와 옥스포드 건강보험의 박승민 씨를 비롯, 약 20여 그룹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오후 5시에 개막하는 이번 축제는 폐막하는 15일 오전 8시까지 문화공연, 민속경기, 촛불행사, 암 생존자와 함께 합시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미 암 협회 한인지부 조상희 지부장은 "이번 다민족 축제가 생명에 대한 경외와 감동으로 가득하길 바라며 참석자들이 암에 대한 인식을 달리 갖게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문의 718-263-1532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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