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친교의 장 마련”

“원앙데이트 행사는 홀로 외롭게 사시는 장년층과 노인들을 위한 건전한 친교의 장을 마련, 친구를 사귀고 배필까지 만날 수 있는 즐겁고 뜻깊은 행사입니다”
올해로 3회째 단오절 기념 경노잔치인 ‘원앙 데이트’ 행사를 개최하는 전미한인복지협회 이종구 회장은 올해 행사가 많은 후원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그 어느때보다 알뜰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한인 연장자들의 참석을 부탁했다.
아주관광(대표 박평식)이 특별협찬하고 한국의 날 축제재단, 한국노인회, 전미한인결혼상담센터의 후원으로 오는 14일 오전11시부터 7가와 웨스턴에 위치한 레 프레베(Le Prive)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푸짐한 무료 점심이 제공되며 장기와 노래자랑, 경품 행사로 이어지게 된다. 또 선화무용학원, 한국국악선교회 한미댄스연합회, 벨로소년소녀합창단이 전통 국악과 노래, 현대 무용 공연을 한다. 참가비는 없다. (323)731-5787.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