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세계 해비급 권투선수권 시합 도중 챔피언인 Evander Holyfield의 귀를 물어 뜯은 왕년의 챔피언 Mike Tyson이 한때 권투 시합 금지를 당했다가 정신신경과 진단 결과 정신상태가 건전하다는 판정을 받고 그는 다시 권투를 할수있게 되었다. 그 때 NBC-TV Tonight Show 진행자 Jay Leno는 I’m very happy for Tyson. He deserves a chance at seconds, oops, I mean a second chance.(아임 베리 해피 포 타이슨. 히 디저어브스 어 챈스 앳 쎄칸즈, 우웁스, 아이 미인 어 세칸드 챈스) 즉 “타이슨을 위해서 다행한 일입니다. 그에게 또 한번 (먹을) 기회, 앗차, 내 말은, 또 한번 (싸울)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라고 말해서 사람들을 웃겼다. 레노는 a second chance(도 한번의 기회)라고 한다는게 a chance at seconds(음식을 또 한먼 먹을 기회 즉 상대편의 귀를 또 한번 물어뜯을 기회란 뜻)라고 잘못 말했다. 물론 웃기기 위해 일부러 그렇게 실수를 한것이다. seconds는 음식을 한 차례 먹고 또 더 먹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래서 손님에게 음식 대접을 하는 가정주부가 Have seconds, please. We have plenty.(해브 쎄칸즈 플리이즈. 위 해브 플렌티)라고 하면, “음식이 많이 남아 있으니 더 잡수세요”란 뜻이 된다. 또 Would you care for seconds?(우 쥬 케어 포 쎄칸즈) 또는 간단히 Care for seconds?라고 물으면 “더 드시겠어요?”란 말이 된다.
Mrs. Brown: This is very good. What do you call it?
Mrs. Kim: Bulgoggi. It’s sliced beef marinated in a mixture of soy sauce, sugar, wine and spices, and grilled on a charcoal brazier. Have seconds, please. We have plenty.
Mrs. Brown: Thank you. After finishing my first helping. I’ll ask for seconds.
브라운 부인: 이것 아주 좋은데요, 뭐라고 하는 요리죠?
김씨 부인: 불고기입니다. 쇠고기를 얇게 썰어서 간장, 설탕, 술, 양념들을 섞어서 무쳤다가 숯불 화로 위에 구운것이죠. 더 드세요. 많이 있으니까요.
브라운 부인: 감사합니다. 먼저 받은 것 다 먹고나서 더 달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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