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100주년 기념
한국 돌나라 예술단
본회의 시작전 선보여
한국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이 LA시의회를 감동시켰다.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과 한미동맹 50주년을 맞아 미주사회 부모효도하기 운동 확산과 한미가족회복을 위해 미국 순회 공연 중인 한국 돌나라 문화예술단의 미주지부 학생들은 13일 오전 LA시의회 본회 시작 전 5분 동안 부채춤 ‘봄의 축제’를 선보였다.
시의원들과 시의회 본회의장 방청석을 가득 메우고 있던 200여명의 시민들은 화려한 한복을 차려 입은 예술단원들의 율동에 박수를 치며 찬사를 보냈다. 또 이날 시의회를 대표해 이들을 환영한 탐 라본지(4지구)시의원은 부모효도 운동본부의 이광길 총재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뒤 한인 보좌관 김영지 씨를 가이드로 내세워 시정부 청사 투어를 주선하기도 했다.
대안(Alternative)학교인 한농예능학교의 재학생과 졸업생, 그리고 미주지부 학생들로 구성된 돌나라 문화 예술단은 최근 LA에서도 순회공연을 가져 한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김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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