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군 장갑차에 깔려 숨진 여중생들을 추모하는 촛불대회가 14일 저녁 백악관 인근 공원에서 열렸다. ‘6.13 1주기 추모행사 미 동부준비위원회’(위원장 이행우 자주민주통일 민주연합 의장)는 이날 밤 8시부터 백악관 뒤 엘립스파크에서 `여중생 추모대회 및 자주·평화 실현 백악관 앞 촛불대회’를 열고 “불평등한 한미관계를 자주적이고 평등한 관계로 전환할 것”을 미국측에 촉구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촛불대회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이용한 비디오 상영과 노래 공연 등 행사도 펼쳐졌다.
위원회는 `효순이, 미순이의 죽음 1주기’를 맞아 발표한 `자주와 평화의 열망으로 타오르는 촛불을 보라’ 제목의 성명서에서 “미군 장갑차 여중생 살인사건은 한미관계가 미국-독일관계나 미국-일본 관계와는 완전히 다른 불평등한 관계임을 현실로 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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