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 카드 사용에 따른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제시됐다.
전문가들은 크레딧 카드 비용을 줄이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이자율이 낮은 것으로 카드를 바꾸거나 무이자 혜택 기간을 이용, 이자를 줄이는 방법 등 여러 가지 비용 절감 방법이 있다고 소개했다.
연 이자율 18%의 크레딧 카드로 1,000달러를 사용했을 때 1년 이자율은 180달러 이상이다.
만약 크레딧 카드를 연 이자율이 10%인 카드로 교체 한다면 연 이자를 80달러이상 줄일수 있다며 연이율을 낮추어 줄 수 있는 은행을 찾아볼 것을 전문가들은 권했다.
본인의 신용 여부에 따라 이자율이 낮은 다른 종류의 카드를 새로 발급해 주는 은행들이 많다는 설명이다.
또한 무이자 기간 중 청구서에 명시되어있는 금액을 기한 내 전액 지불하면 이자가 붙지 않으며 항상 최소 한도 금액 보다 많은 액수를 지불하라고 조언했다.
최소 금액만 지불하면 지불기간만 길어지고 이자도 늘어난다고 지적하고 카드 청구서를 받는 즉시 수표를 보내는 것도 일일 평균액이 낮아져 이자율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또 크레딧 카드 회사에 따라 이자 이중 부과법(Two-Cycle Billing Method)을 이용, 무이자 기간의 혜택을 없애버리는 경우도 있다며 소비자는 자신이 사용하는 카드 회사에서 어떠한 이자 계산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크레딧 카드로 현금 서비스를 받을 시 수수료는 찾는 금액에 따라 비례하지만 평균 2∼3%가량 부과된다 고 설명하고 카드 회사에 따라 현금 인출 시 5달러의 수수료를 내는 경우도 있다며 현금 서비스는 이자율이 높은 만큼 응급 시에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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