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달러 상당의 컴퓨터 소프트웨어 위조품을 미국으로 밀반입하다 검거돼 배심원 재판을 받은 한인 형제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9일 LA연방법원의 로리 베어드 판사는 기소된 밀수 및 밀수 공모 혐의에 대해 유죄평결을 받았던 전 무역업자 이성규(45)씨와 이씨의 동생 피터 이(39)씨에게 각각 징역 24개월과 33개월을 선고했다. 밀수 계획을 총괄했던 형 이씨에게는 벌금형 5,000달러도 함께 선고했다. 이날 베어드 판사는 “피고인들은 고액의 위조 소프트웨어를 밀수해 상거래 질서를 해치는 등 범죄를 저질러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씨 형제는 지난 99년부터 2000년7월까지 홍콩에서 제작된 마이크로 소프트 윈도우, 오피스 등 위조 소프트웨어 1만여장을 미국으로 들여온 혐의를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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