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틸로프에 소재한 콰츠힐 고교의 졸업생이 재학중 치어리더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거 당했다는 이유로 앤틸로프 밸리 교육구를 다시 제소했다. 켈리 스미스는 같은 내용의 소송을 수피리어 법원에 제기했다가 지난 5월 철회했으나 이날 다시 연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스미스는 콰츠힐 고교의 치어리더팀 코치인 태미 스튜워트가 인종편견을 갖고 2002년 교내 치어리더 오디션에서 자신을 탈락시켰는데도 그에 대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교육구를 대상으로 한 소송을 17일 제기했다. 스미스는 교육구와 함께 스튜어트 코치와 교육구 소속 직원들 수명을 피고 명단에 포함시키고 액수미상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한편 이 소송에 대해 스튜어트 코치측이나 교육구측은 아무런 공식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스튜어트는 ‘치어리더 오디션 과정에 전혀 하자가 없었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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