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학술대회·이민사 발간등 최대규모
해외 한인 간호사 진출 역사상 처음으로 LA에서 전 세계 한인 간호사 대회가 개최된다.
해외 한인간호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15일 래디슨 윌셔 호텔에서 열리는 ‘3만 해외간호사 대축제’에는 미국은 물론이고 독일, 캐나다, 덴마크 등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간호사 수백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유분자 공동대회장은 “이번 대회는 지난 50년 동안 간호사들이 이민사회와 한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인 간호사들의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미주이민 100주년 기념 한인간호사대회는 ▲해외 한인간호사 50년사 및 홍보 비디오 발간 ▲학술대회 ▲해외 간호사 주소록 작성 ▲나이팅게일 밀알상 수상 등으로 진행된다.
권기숙 공동대회장은 “일리노이대 김미자 교수 등이 진행할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참석자는 연장교육 8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인간호사 50년사 자료 기증 및 한인 간호사 주소록에 대한 문의는 (714)774-7259 유분자 또는 (818)920-9614 권기숙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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