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MA 3차 영적대각성 집회
▶ 내달 1∼5일 조지아텍서
내달 1일 조지아텍에서 열리는 미국과 2세들을 일깨우기 위한 제3차 영적대각성집회(JAMA Awakening 2003)에 당초 예상(4천명)보다 적은 3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준비위원장인 김대기 목사는 24일 한우리식당에서 설명회를 갖고“현재까지 전국에서 모두 2천643명이 등록, 아틀란타에서만 500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3천명 정도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그동안 백인 중심의 영적각성대회는 많이 있었지만 한인 2세들이 외모가 달라 잘 융합하지 못하고 변두리에 서 있는 경우가 많았다”며 “그러나 이번에는 한인 2세 중심으로 다양한 인종이 참가하는 대회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4박5일간 열릴 이번 대회는 일반인의 경우 4박5일간 참가비와 숙식비 포함, 한명당 399달러다. 그러나 숙박을 하지 않고 집에서 통근할 경우에는 179달러다. 또 아틀란타 지역 목회자와 사모는 집에서 통근할 경우 50달러로 특별할인한다. 등록은 일반인은 오는 7월 1일 오후3시부터, 목회자 등은 오후5시부터 행사장에서 각각 실시한다.
일반인들과 같이 참가비를 내야 하는 자원봉사자 75명에게는 150달러씩 장학금을 지급하며 현재까지 24명의 여분이 남아 있다. 신청자는 678-360-6066이나 770-831-3354로 하면 된다. 특히 4일 오후7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모든 인종과 연령층에 개방한다.
한편 준비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PC나 랩탑 컴퓨터 5대와 밴 6대, 워크샵 강사들을 위한 커피 테이블·카우치·냉장고 등도 필요로 하고 있다. 사용한 물품은 행사가 끝난 후 되돌려준다. 문의: 404-457-9384, 678-377-9094.
/김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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