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고국무대에 선 최경주(34)가 26일 막을 올린 2003 SK텔레콤오픈 골프대회(총상금 5억원)에서 무려 9개의 버디를 잡는 버디쇼를 펼치며 첫날 단독선두로 나서 3년만에 고국무대 우승을 향해 힘찬 출발을 보였다. 경기도 이천 백암비스타골프장(파72·7,079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최경주는 PGA투어에서 갈고 닦은 ‘탱크샷’의 진수를 유감없이 과시하며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이로써 최경주는 6언더파 66타를 친 `국내 최강’ 강욱순(37)과 김태복(33), 그리고 야마자키 가쓰요시(일본), 데이빗 글리슨(호주) 등 2위 그룹에 2타 앞선 단독선두로 나섰다. 최경주와 같은 조로 경기한 1995년 US오픈 챔피언 코리 페이븐은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 최경주에 3타 뒤진 5언더파 67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