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30일부터 2,0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골프캠프를 연다.
이 캠프는 퀸즈, 브루클린, 맨하탄, 브롱스, 스태튼 아일랜드 등 뉴욕시 5개 보로의 15개의 시립공원에서 열린다.
캠프 참가 자격은 8~16세의 어린이들로 초보, 중급, 고급반으로 나눠 레슨이 실시된다. 또 클럽이 제공되며 드라이빙, 피칭, 퍼팅의 기본이 교육된다.
기초반은 한 강의마다 25명을 정원으로 하며 주 2회씩 레슨을 받는다.
중급반은 스윙뿐만 아니라 골프의 규칙과 예절을 강의하며 15명을 정원으로 한다.
고급반은 정원을 8명으로 하며 1대1 지도가 실시된다.
골프 캠프가 실시되는 곳은 퀸즈의 알리 폰트 팍 필드1, 베이즐리 팍 필드 1과 2, 퀸즈브리지 팍 필드 1, 마리오 파자도 팍 필드 10이다. 맨하탄에서는 120가와 파크 애비뉴의 유진 맥케이브 팍, 브롱스는 크로토나 팍 필드 4와 5번에서 실시된다.
브루클린에서는 다이커 비치 팍 필드 4번, 허버트 본 킹 팍이며 스태튼 아일랜드에서는 톰슨 팍 풋볼 구장, 에그버트 구장(IS2) 등에서 열린다.캠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 718-699-4200.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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