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수업일정등
LA통합교육구(LAUSD)가 재정위기에도 불구, 4,350만달러를 들여 웹 시스템을 이용한 학생정보 시스템 ‘스쿨맥스’(Schoolmax)의 구축에 나선다.
‘스쿨맥스’ 시스템은 웹을 통해 학생수, 학년, 인종, 출석, 수업스케줄 등을 포함한 중요 정보를 조회해 여러 중요한 정보를 찾아낼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스쿨맥스’ 시스템은 이미 글렌데일, 시미밸리, 옥스나드 교육구에서 채택돼 사용돼 왔으나 약속대로 운영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출석기록 유지 및 수업스케줄 변경 등 정보입력과 변경과정에 문제가 발생했는가 하면 졸업자명단과 성적증명서 등을 위한 자료를 확보하는데도 애로를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맥시머스(Maximus Inc.)사와 3년간 스쿨맥스 시스템 구축 및 운영 계약을 체결한 LAUSD는 “주문형 소프트웨어 생산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고려중이던 3가지 시스템중 ‘스쿨맥스’가 LAUSD의 필요에 가장 잘 맞는 시스템이었다”고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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