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자유스럽고 다양한 여러사람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이 일을 택했다.”는 것이 김명준(사진)씨가 보험업에 뛰어든 이유의 전부다.
6년전부터 뉴욕 라이프에 근무하고 있는 김명준씨는 지난 97년 베일러대학 국제 경영학학과를 졸업한후 곧바로 뉴욕 라이프에서 그 꿈의 나래를 폈다. 재학중인 지난 95년에는 한국의 연세 어학당 교환학생으로 경제학을 수학 하기도 했다.
수십여종의 보험약관만을 숙지하고 익히는데만 꼬박 3년여에 세월을 투자했던 그는 이제 자신있게 뉴욕 라이프 보험의 혜택을 충분히 누리면서 저축성 헤택까지 누리게 되는 적절한 보험을 한인 고객들 한테 권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한인들은 보험하면 우선 고개부터 흔든다. 보험이라는 개념을 한국에서와 같이 외판원쯤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10년전쯤 미국에 들어온 한인이면 이와같은 인식이 아마 공통된 견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보험은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것이나 필요에 따라 은행의 저축구좌를 개설하는 것과는 그 성격부터가 다르다.
한 마디로 사회보장제도의 정수라 일컫는 ‘요람에서 무덤까지’한 평생의 계획을 세우는 일이 바로 보험이고 이를 추천해 주는 사람들이 보험 에이전트이다.
이는 결코 쉽지 않은 다양하고 복잡한 업무에 관해 충분히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보험을 권한다는 것은 한 사람의 또는 한 가족의 장래를 관리해 주는 경영이기 때문이다.
자동차 보험은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에게 필수 요소이지만 생명보험은 의무가 아니다. 자동차 보험은 재형저축 수단이 아니지만 보험은 은퇴연금(IRA)처럼 재형저축 수단이 된다. 김명준씨는 “보험가운데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텀 라이프(Term Life)는 높은 보험금 수혜혜택이 주어지고 월 불입금이 적은 대신 그 기간의 제한이 가해지며 유니버셜같은 종합 보험은 비교적 높은 불입금을 내는대신 저축수단과 보험혜택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보험”이라고 극히 일부분을 소개했다.
문의 : 972-774-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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