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안전위해 최선”
한인타운 북쪽을 관할하는 탐 라본지 시의원이 2일 오전 한미연합회(KAC)를 방문, 한인 1.5세 단체 대표들과 한인사회 문제와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라본지 의원은 “새로운 임기 동안 지역사회 안전, 교통 문제 해결, 주민 공원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인타운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KAC 찰스 김 사무국장, 한인청소년회관 선우국 디렉터, 건강정보센터 진수영 디렉터, KOA 김유상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라본지 의원은 “식당에서 와인이나 맥주 면허를 신청하면 케이스 별로 대처하겠지만, 4지구에 하드 리커면허는 너무 많은 것 같다”고 밝혀 리커 면허 발급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시했다.
엠베서더 호텔 부지 재개발안에 대해서는 한인회와 상공회의소 등에서 지지하는 ‘윌셔길 상업지구 활용안’에 동조했다.
라본지 의원은 “학교는 꼭 필요하지만 상업지구로 발전하고 있는 윌셔 지역에는 상가가 들어서는 게 커뮤니티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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