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서울시립무용단과 태권도시범 공연이 지난 1일 플로리다 템파 시티 컨벤션 센터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안대륜 국회의원을 비롯, 김동연 주 아틀란타 총영사 대리, 박정환 플로리다 한인연합회장과 플로리다 지역 한인단체, 팜 이오리오 템파시장, 미 특수작전 사령관 찰스 홀랜드 공군대장등 700 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전 참전용사 및 가족들과 참석자들은 부채춤 등 전통무용과 태권도 시범단의 현란한 기량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안대륜 의원은 한국전참전 50주년 기념식에서 반세기 전 미군의 희생은 오늘 한반도 안보의 기반이 되었음을 강조하면서 미국인들의 신뢰와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부총영사는 축사에서 한국민 들이 바라는 최고의 희망은 전쟁 재발을 방지 하는 것이라 강조하고 미국인들의 이런 한국민들의 염원과 입장을 이해하고 적극 지원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디롱(DeLong) 미중부사령부 부사령관은 “한국은 혈맹국으로 미군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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