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구입시 손익계산 요령
저이자 바람은 모든 융자업계를 휩쓸고 있다. 자동차 딜러들도 0% 파이낸싱이나 혹은 2000여달러의 리베이트를 제공하며 씀씀이를 줄이려는 소비자를 자동차 딜러매장으로 유도하고 있다.
0% 파이낸싱이 유리한 걸까 아니면 몫돈 리베이트가 더 좋을까?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수퍼급에 해당하는 저이자에 천단위가 넘는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리베이트 액수가 크다보니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저이자보다는 리베이트를 선택하고 있지만 손익계산은 경우에 따라 달라진다.
■자동차 융자액수가 2만달러가 넘는 경우는 0%이자율을 선택한다.
자동차 융자를 다 갚을때까지 총 2,927달러를 절약할 수있다. 그러나 리베이트를 선택하면 2000달러에 2000달러에 대한 이자 293달러를 합쳐 총 2,293달러만 절약할 수있을뿐이다.
■다운페이먼트가 필요하거나 혹은 융자액수가 2만달러 미만일때는 리베이트를 선택한다.
저축해 놓은 돈이 없이 차가 필요하다면 리베이트로 당장 다운페이를 하고 자동차를 구입할 수있다. 다운페이먼트가 마련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융자액수가 2만달러 미만이면 요즘같은 저리시대에는 리베이트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어떤 옵션을 선택하던지 간에 흥정에 애면글면 메달려야 한다.
순진한 소비자들은 돈은 빌려주되 이자를 안받겠다던지 차를 사면 2000달러를 되돌려 준다는 것에만 마음이 혹해서 흥정할 생각도 없이 차를 덥썩 사버리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차값은 흥정해야 최저가격에 내 손에 쥐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www. edmunds.com등을 통해서 차값을 미리 알아보는 정도의 숙제는 해야하며 딜러들이 한 대라도 더 팔아 월말 실적을 올리려는 월말과 매상이 저조한 비오는 날을 이용하는 생활의 지혜도 잊지말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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