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동 중인 탤런트 윤손하(27)가 속마음을 살짝 내비쳤다.
일본의 스포츠 전문지 <닛칸스포츠>는 지난 6일 일요 인터뷰를 윤손하 특집으로 장식했다. 인터뷰에선 윤손하의 성장 과정과 일본 연예계 진출 배경 및 근황, 결혼관과 장래 희망 등을 와이드로 다뤘다.
윤손하는 인터뷰를 통해 “일본에서만 활동하다 보니 한국에서 내가 잊혀지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지만 “이런 두려움조차 긴 인생을 놓고 보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덧붙였다.
윤손하는 이미 수 차례 밝혔듯 현재 사귀는 남자 친구는 없으며 일본인과의 결혼에 대해서는 “언젠가는 다시 고국으로 돌아갈텐 데 결혼 상대에게 문화 차이로 인한 마음 고생을 시키고 싶지 않다”는 말로 가능성을 비켜갔다.
올 초 일본 최고 인기남 기무라 다쿠야와 드라마 < GOOD LUCK >에서 공연했던 윤손하는 최근엔 <구루구루 나인티나인> 등 3~4개의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석명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