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화
▶ 새 시즌 81개 작품중 54개작 선봬
뉴욕 시티 발레단은 올 여름부터 뉴욕 시티 발레단의 안무가였던 조지 발란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순회공연에 들어간다.
뉴욕시티 발레단을 창단한 발란신은 러시아 출신 안무가로 1948년에서 1983년 타계할 때까지 바이얼린 협주곡과 피아노 협주곡 2번, 안단테 칸타빌레,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 차이코프스키의 수많은 작품으로 자신의 발레 안무를 만들었다.
뉴욕시티 발레단은 그의 탄생 100년을 맞아 오는 11월23일부터 2004년 6월27일까지 링컨센터 뉴욕 스테이트 극장에서 펼쳐지는 2003∼2004년 시즌 공연 동안 발란신의 발레 작품을 대거 선보인다.
이에 앞서 이달 30일부터 8월5일까지 발란신의 고향인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기념 공연을 가진 후 덴마크(9월2∼7일), 워싱턴 D.C.(2004년 3월∼7일), 뉴욕주 사라토카(2004년 7월6∼24일)에 이어 2004년 9월 도쿄, LA, 캘리포니아에 이르는 투어를 갖는다.새 시즌 81개 발레 작품 중 발란신의 안무작을 54개나 공연한다.
<김진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