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은행 다이아몬드바 지점 개점기념 푸짐한 혜택

마켓지점 특성살려
영업시간도 연장

다이아몬드바 한남체인내에 새로 문을 연 나라은행 다이아몬드바 지점(지점장 김재신)이 신규고객에게 평생 수수료면제등 푸짐한 혜택을 내걸고 적극적인 마켓팅을 펼치고 있다.
마켓지점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평일 오후6시, 토요일 오후3시로 영업시간면에서도 기존의 타은행지점보다 유리한 나라은행 다이아몬드바지점은 오픈을 기념, 오는 9월30일까지 3개월 동안 개인,비즈니스 구좌 오픈시 월수수료 평생면제, 캐시어스첵·스탑페이먼트·송금서비스 수수료 면제혜택을 주고 개인구좌에는 자동차융자 수수료, 비즈니스구좌에 비즈니스융자수수료(2500달러까지), SBA융자수수료(1000달러까지) 면제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5만달러, 1년이상기간의 정기예금(CD)을 오픈하는 고객에게는 300달러가 입금된 개인체킹어카운트를 개설해준다.
나라은행 다이아몬드바지점에는 김지점장을 비롯한 4명이 근무하고 있다. 1995년 나라은행에 입사한 김재신지점장은 은행내 엘리트코스를 거친 실력파, 오퍼레이션 오피서 강태연씨는 1991년 한미은행 전신인 글로발뱅크 하시엔다지점에서 시작 1996년 퍼시픽유니온뱅크 로랜하이츠지점으로 자리를 옮긴 뒤 이번에 나라은행에 스카웃된 동부지역 한인은행가 베테란, 20대 후반의 미시주부 원아 샘슨씨는 이화여대에서 비서학과 경영학을 전공한 뒤 미국 헤드헌팅컴퍼니 한국지사에 근무하다가 결혼, 미국에 와서 지난해3월 나라은행에 입사한 재원이다.
입사 한달의 막내 폴라 김씨는 미국에서 태어난 2세지만 우리말과 영어 모두 능숙한 컴퓨터 선생님 출신. 캘스테이트 풀러튼에서 국제무역학을 전공하고 있다.
21080 Golden Springs Dr.,Diamond Bar. 909)594-9080 <박덕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