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한인사회에서 가장 오랜 역사의 단체인 하시엔다클럽에서 지난 수년동안 총무, 경기위원장을 맡아온 숨은 일꾼 이영환씨가 그동안 파트너쉽으로 운영해왔던 월넛의 자동차종합수리업소 ‘찬양정비센터(Praise Auto Center)’의 지분을 100% 인수, 독자경영 체제로 들어갔다.
항공엔지니어 경력 12년에 자동차정비 경력 10년의 이씨가 레몬애비뉴 인근 밸리 블러바드선상에 형 이영철씨와 함께 찬양종합정비를 오픈한 것은 7년전. 그동안 친절한 서비스와 탁월한 기술, 저렴한 요금으로 동부지역 최고의 정비업체로 자리잡았다. 형 이영철씨가 LA다운타운에 인쇄업체 ‘프린트 디포’를 지난달 오픈하면서 전지분을 인수하게 됐다.
업주 이씨외에도 15년 경력의 전문가 하이미 루고와 10년 경력의 김형철씨등 기술좋은 미캐닉들이 근무하고 있는 찬양종합정비는 엔진에 관한 모든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해준다. 컴퓨터 진단에 필요한 첨단장비를 구비, 신모델 차량들의 수리도 문제없으며 일반 정비업소에서는 취급하지 못하는 에어컨 수리도 가능하다.
이영환씨는 어카운팅에 종사하는 부인 이현희씨와 사이에 데이빗(19, PUC 1학년), 대니얼(17, 다이아몬드바고교 12학년)등 두 아들을 두고 있는데 방학을 맞아 장남 데이빗군도 차량 구조에 대해 배울 겸 아버지 일을 돕고 있다.
오픈시간은 월~토요일 오전8시-오후6시(토요일은 오후5시). 20241 Valley Blvd., # F, Walnut. 909)869-7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