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국민 돕기 바자가 12(토) 한빛 지구촌교회(담임 장세규 목사)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라크 국민돕기 시민모임(Korean American Helping Iraqi:KAHI)이 오전 9시-저녁 5시까지 주최하는 바자에서는 유명브랜드 아동복 및 남녀 성인 의류 1만여 벌과 구두 및 운동화, 미국영화 비디오 테이프 200개, 젤리 캔디 2박스 등이 판매된다.
바자 실무 담당자인 황재우 간사는 "이 물품들은 메신저 어브 머시(국제담당 대표 양국주)를 통해 기증된 것으로 각 의류회사와 백화점 등에서 판매되던 유명브랜드의 남녀 아동복과 성인의류 등이 10달러 내외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고 말했다.
이번 1차 바자에 이어 KAHI는 내달 4일부터 비엔나 갤로스 로드 선상 워싱턴 코리안 아트센터에서 전쟁이 휩쓸고 간 이라크의 실상을 소개하는 이라크 현장 보도 사진전과 함께 2차 바자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KASM)를 비롯한 기윤실, 우리미래 등 워싱턴 지역의 8개 시민단체들이 모여 발족된 KAHI는 구호 기금 모금 및 현지 파견 봉사단 모집 등을 통해 이라크 전후 복구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장소;10237 Leesburg Pike, Vienna 문의:(703)757-0877, (703)204-0012.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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