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스타 호나우딩요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행을 강력히 희망하고 나섰다.
프랑스 파리의 생제르맹 소속으로 최근 바르셀로나행 설이 돌았던 호나우딩요(23)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가기를 원하며 현재 약 2,500만유로로 추정되는 트레이드가 성사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프랑스의 한 신문이 10일 에이전트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생제르맹은 10일 포르투갈의 스트라이커 파울레타를 영입했으며 이는 호나우딩요의 이적에 대비한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생제르망은 현재 호나우딩요를 둘러싼 쟁탈전에 나선 바르셀로나의 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오퍼보다 더 좋다고 밝히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적료로 약 2,700만유로(3,100만달러)를 제의했으며 덤으로 추가로 프랑스인 수비수 필립 크리스탕발과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후안 로만 리켈메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비해 유나이티드의 오퍼는 2,500만유로에 호나우딩요의 퍼포먼스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 페이먼트가 따르는 조건으로 최고액은 3,500만유로(4,000만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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