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한인회 임원. 이사회의..주관 언론사에 한국일보 선정
지난해 제1회 행사에서 경찰 공식 추산으로 3만여명이 운집하는 대성공을 거뒀던 ‘뉴저지 한인추석대잔치’가 올해에도 뉴저지한인회가 주최하고 뉴욕한국일보가 주관하는 행사로 열리게 됐다.
뉴저지한인회(회장 연인철)는 24일 한인회 사무실에서 임원 및 이사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9월14일 열리는 ‘제2회 뉴저지 한인추석대잔치’의 주관 언론사로 뉴욕한국일보사와 MK TV를 선정했다. 뉴저지한인회 임원 및 이사회는 "지난해 행사가 뉴저지 한인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대성공이었다"는 자체 평가 아래 "올해에는 이민 10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은 데다 두 번째 치르는 행사인 만큼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추석대잔치가 되도록 임원 및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특히 뉴저지 한인사회가 추석대잔치를 계기로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며 벌써부터 한인회에 행사 참여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히고 있는 등 분위기가 크게 고조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뉴저지한인회는 이 같은 한인사회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행사 담당 책임자 및 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연인철 회장은 "주관 언론사 및 행사 담당 등 굵직한 현안 문제들이 해결된 만큼 한인회 조직 전체를 가동해 추석대잔치에 투입하겠다"며 "워낙 행사가 큰 만큼 후원 및 자원봉사 등 주위의 많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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