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격추를 노리는 회교 테러분자로 위장한 연방수사국(FBI) 요원에게 견착식 미사일을 판매하려다 체포된 영국국적의 헤크마트 라크하니가 13일 뉴웍 연방법원으로 호송되고 있다. 인도 태생인 그는 불법무기 밀매와 테러지원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러시아로부터 50기의 미사일을 밀반입하려 시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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