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 에버그린 대학 후원의 밤 행사가 12일 오후 7시 로다 비바 레스토랑에서 열렸다.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1만2,000달러의 운영기금이 조성됐으며 우병하 인랜드한인회장이 후원회장으로 추대됐다.
학감 최충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순서에서는 류청일 사무국장의 기도와 최병수 학장(인랜드교회 담임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최병수 목사는 에베소서 1장 1~3절을 인용한 ‘잘되고 장수하는 길’이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주 안에서 부모를 섬겨야 한다. 부모님 공경은 곧 자식들의 미래를 위하는 길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혜 교무실장의 에버그린 대학 설명회와 이철우 행정처장 사회의 후원회 결성이 2, 3부 순서로 계속됐고 윤세도씨 사회로 진행된 축하연회에서는 인랜드 기타반의 연주, 율동찬양팀의 무용, 솔리스트 앙상블 등이 마련됐다.
매주 수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2시 수업을 갖는 인랜드 에버그린 대학은 오는 27일 2003년도 개강을 앞두고 현재 등록을 접수하고 있다. 문의 (909)622-2324, 969-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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