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데이비스 캘리포니아주지사가 10월 7일에 시행될 소환투표에서 퇴출이 확정될 경우 캘리포니아주의 3,000여 주요 공직자중 500여명의 임명직 공직자들이 즉시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스 주지사에 의해 임명되어 그가 소환될 경우 즉시 교체될 것으로 보여지는 공직에는 12개 주정부 기관의 수장들이 포함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주교통부와 차량국을 총괄하는 시비니스 및 교통, 주택부 장관이나 샌타모니카 산맥과 해안커미션청을 관할하는 자원국 장관, 또 환경보호청 장관 등이 교체 1순위에 들어간다. 그외에도 주지사 단독으로나 또는 상원의 인준을 얻어 임명한 UC 평의회 이사나 칼스테이트 이사회, 또 로컬로는 샌퍼난도 밸리 페어 이사, 볼드윈스 힐스 환경보존관리위원회 이사등을 포함한 수백여명이 주지사와 함께 공직을 떠나게 된다.
이들은 대부분의 임명직 공직자들은 정해진 임기만큼 공직을 수행하게 되어 있지만 주지사에 의해 임명된 공직자들은 주지사가 떠남에 따라 자의, 또는 타의로 물러나게 되며 그 숫자는 약 500여명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