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사업무 대행‘정착’
▶ 여권재발급 신청 최다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근)에서 매주 목요일 실시하고 있는 영사업무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인들이 급증하고 있다.
한인회에 따르면 영사업무를 시작한 지난 5월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3백건에 이르는 민원이 접수됐다. 이는 매주당 평균 18명이 한인회를 찾은 셈이다.
가장 많은 이용도를 보인 민원내용은 모두 109명이 신청한 여권 재발급. 다음은 74명의 영사업무 확인이며 여권 연장도 64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이재억 한인회 총무는“D.C.의 영사관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한 영사업무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인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며“한인회의 대행 서비스가 좀더 알려지는 하반기에는 이용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인회 영사대행 업무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워싱턴 한인연합회관에서 실시하며 주미대사관 오송 영사가 직접 나와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취급업무는 여권 재발급 및 연장, 병역 상담, 비자발급, 참전용사 상담, 면허증, 위임장,재외국민등록, 여행증명서, 영주사실 확인등 일반 영사업무 전체를 포함한다.
한편 한인회측은 영사업무 이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인회 우대카드 등록도 받고 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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