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등 소수계 기업인들을 위한 대규모 컨퍼런스가 상무부 산하 소수계경제발전기구(MBDA)주최로 워싱턴에서 열린다.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DC내 옴니쇼햄 호텔에서 열, 리는 ‘소수계 기업 발전 2003 컨퍼런스’는 ‘세계경제’, ‘떠오르는 시장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지역에 대한 미국기업을 위한 무역과 투자 환경’등의 주제발표, 정부기관 관계자들과의 모임, 기업설명회 등이 있게 된다.
특별히 30일에는 도날드 에반스 상무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하며 ‘미래의 충격’의 저자 앨빈 토플러가 참석, 젊은 기업인을 상대로 연설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와 관련, 21일 상무부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로널드 랭스턴(MBDA) 내셔날디렉터는 "MBDA는 정부와 민간기업간의 네트워크 강화, 재정지원, 교육과 훈련, 기술적인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모든 소수계 비지니스가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젊은 기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내셔널 디랙터 자문위원인 한인 메리 최씨는 "3일 연속 조찬모임에서는 백악관, 상무성, 콜린 파월 국무 장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직접 스몰 비니스맨들과 만나 소수계기업활동에 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웹사이트www .medwee k.gov를 통해 할 수 있다.
<전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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