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한인들이 교외로 빠져나가 지역사회의 상점들이 한산한 주말을 보냈다.
미처 떠나지 못한 사람들은 가까운 공원에 모여 바비큐 파티를 하는 등 모처럼 맞이하는 연휴를 만끽했다.
새크라멘토에서 열리는 스테이트 페어 마지막날(노동절)인 지난 1일에는 도시의 한가로움에 반해 파킹낫을 추가로 마련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페어에 모여들어 대조를 이루었다.
당일 페어가 열린 칼 엑스포 근처는 수십 대의 경찰 차량과 경관들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경비를 강화했다.
매년 노동절의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40-50명으로 50%는 좌석 벨트를 매지 않아 목숨을 잃는 경우였다고 새크라멘토 경찰소속의 하들리 경관은 밝혔다.
지난 29일에는 연휴를 떠나는 인파의 차량들로 심한 교통 정체 현상이 일어난 가운데 다운타운의 1325빌딩 근처 J 스트리서 폭발물이 발견되어 한시간 반 가량 진행된 전면적인 차량통제로 예년에 비해 극심한 교통체증 현상이 일어났다.
폭발물은 액체상태로 깨진 병에 담겨져 엘리베이트 안에 있는 것을 미리 발견하여 피해를 방지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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