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마킬라도라협회(KMA.회장 안주환)는 지난달 30일 미션밸리 오나미에서 2003년 하반기 모임을 갖고 회원사간 공동이해를 증진시켰다.
KMA 회원 28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안주환 회장(삼성 티후나팍 총괄사장)은 “창립 7년째를 맞은 KMA는 그동안 PPS 제도와 RULE 8개 정건의, 관세율 조정 등 멕시코 정부의 정책과 규제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 대한 공동 대처는 물론 멕시코 경제부장관의 티후나 KMA 회원사 현장 방문을 이끌어내 의견을 건의하는 등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 공동 이익증진을 위해 능동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서는 지난 1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멕시코 세법개정 내용 및 대응방안, 지난 5월12일자로 대폭 개정된 마킬라도라 조례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또 LG 정보통신 최종화 총무부장이 미국 주류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크게 높이고 있는 LG 휴대폰의 성공 사례를 발표하는 등 회원사들의 미주시장 공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회원들은 리버워크 GC에서 정기 골프 토너먼트를 갖고 상호친선을 다졌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