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드라이클리너스 총연합회 내년 총회가 워싱턴에서 열린다.
지난 달 30일부터 9월1일까지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세탁총연 US오픈 골드대회에 참가한 안용호 워싱턴한인세탁협회장은 대회중 열린 회의에서 차기 총회장소로 워싱턴이 결정됐다며 곧 준비위원회를 구성, 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년 5월 메모리얼 연휴에 갖는 총회는 전미주 세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문제들을 논의하고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다수의 회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특별히 내년도에는 총연회장 선거 및 전국 이사회가 총회는 열리는 관계로 워싱턴세탁협회측은 내년 총회에 1천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총연합회가 마련한 친선골프대회에는 워싱턴한인세탁협회 안용호 회장, 김성한 이사장, 주동 부회장, 임기만 섭외부장, 백승환 이필재 신천정 고문, 윤규탁 이사, 김만흠 회원 등 18명이 참가 했다.
덴버 소재 애로헤드골드클럽에서 열린 대회에는 120명이 참가했으며 지역 대항전으로 열린 단체전에스는 애틀란타가 우승, 우승기와 상금 2천달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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