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달라스지역협의회는 1.5세 및 2세의 조국 사랑 및 통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내년 4월 지역 한인 동포학생을 대상으로 통일 글짓기대회를 실시한다고 2일 저녁 옴니호텔에서 가진 11기 민주평통 달라스지역협의회 상견례 및 출범식에서 오용운 협의회장이 밝혔다.
오용운협의회장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2세들을 위한 사업으로 청소년 통일 글짓기, 미술대회, 음악발표회, 체육대회 등을 개최해 나가겠 다.”고 인사말을 통해 강조했다.
특히 “협의회내 각 분회 활동을 더욱활성화시켜 통일문제 강연회와 세미나, 간담회 등을 분회별로 개최하여 각 지역에 거주하시는 동포들의 평화통일 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의견제시 및 토론을 통하여 통일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고 한인회를 비롯한 여러단체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한인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평통이 선도적 역활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 회장은 킬린 정정구분회장, 포트워스 김귀남분회장, 오클라호마시 김종휘분회장, 아칸소 정 나오미분회장, 로턴 임성호분회장을 선임 발표하고 분회를 통해 세미나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 임명된 법률고문은 전병찬, 감사에 신용수, 간사 김용규, 상임고문 이병순, 상임자문 주용, 김건진, 함종빈, 송재후, 안학선, 안영호, 이희섭, 부회장에 이용원 수석부회징 정숙희, 김규환, 총무 이경희, 재무 임성빈, 홍보 김용배, 각 분과위원장은 사회복지 조호순, 지역협력 홍선희, 대외협력 오수지, 인권보장 김재국, 체육 정진송, 행사 최성식, 종교 김승현, 문화예술 김애자, 교육홍보 김상택, 여성 민정숙, 청소년 김재호를 각각 선임했다. 이경희 총무가 발표한 11기 사업계획은 오는 9월23일~25일 평통사무처 주관으로 11기 민주평통 해외자문회의 출범식을 가지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7월까지 모두 13개 사업이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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