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해주의 우스리스크 고려인 청소년들로 구성된 ‘아리랑예술단’ LA 공연이 27일 오후6시 잔 보로 중학교 강당에서 1,000여 명의 관객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본보가 후원한 이날 공연에서 아리랑 예술단은 러시아 청소년 예술축전의 하나인 ‘우트레나야 즈베즈다’에서 대상을 수상한 조영희씨의 작품 ‘아박무’와 지난 2001년 평양에서 개최된 ‘4월의 봄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칼춤’을 비롯, ‘모스크바 교회의 밤’, ‘사랑으로’, ‘비둘기야 높이 날아라’, ‘봄맞이’, ‘민족을 위한 기도’ 등 10여 가지 창작, 전통무용을 선보여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공연 도중 시시각각으로 바뀌는 배우들의 현란한 의상은 마치 마술을 보는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켜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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