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회 실시되는 가주 리커 라이선스 지원서 접수결과 LA카운티의 지원자중 3분의 1이상이 한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8일부터 19일까지 주 주류통제국(ABC)이 접수한 신청서 현황에 따르면 LA카운티내 주류취급면허(Liquor License) 획득을 위해 172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한인 지원자가 최소 57명에서 최대 65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LA에 올해 배당된 리커 라이선스는 주점용(on-sale) 25개, 마켓용(off-sale) 25개로 추첨을 통해 배정한다.
주 전체로는 리커 라이선스 신청자가 지난해 578명에서 올해 792명으로 급증했다. 캘리포니아는 주점용은 인구 2,000명당 1개, 마켓용은 2,500명당 1개의 라이선스를 발급한다.
캘리포니아에서 발급된 리커 라이선스는 7만3,000개 이상으로 주점 및 주류판매 비즈니스는 주 전체 100만개 사업체의 7%를 점하고 있으며 주정부에 5억달러 이상의 세수를 가져다 주고 있다.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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