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마켓 등서 서명운동
한의사 지위향상협의회(공동회장 박준환·김재수)는 1일 LA 한남체인 주차장에서 연방 한방치료메디케어 커버 결의문(HR 1477) 지지 서명운동본부 발족식을 갖고 서명운동을 벌였다.
발족식에는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 한남체인과 가주, 아씨, 갤러리아 마켓과 식당등을 돌며 서명을 받았다.
김재수 회장은 “오늘 목표인 1,000명 서명은 충분히 달성한 것으로 보며 앞으로 타 카운티와 타주까지 확대해 총 1,000만명 서명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HR 1477은 메디케어와 연방건강보험에 한방치료를 포함시키자는 내용의 결의문으로 93년 한인과 중국계 및 주류 한의관계자들이 발의하고 모리스 힌치(뉴욕 22지구) 연방하원의원이 상정했으나 주류 양의학계의 강력한 로비에 부딪쳐 현재 아담 쉬프(가주 29지구)를 비롯한 40명의 연방하원의원 지지서명을 받은 채 에너지통상위원회(위원장 윌리엄 타우진)와 정부개혁위원회(위원장 윌리엄 토마스)에 계류중이다. <김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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