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방국세청(IRS)은 개인 소득세 혹은 올 여름에 발효, 미리 지급된 자녀부양세 등 OC에 거주하고 있는 2,506명의 납세자들에게 돌려주어야 할 180만달러의 세금을 보관하고 있다.
그 대부분은 수취인 불명으로 IRS에 되돌아 온 환불 세금수표로 금액은 적게는 1달러에서 많게는 14만3,576달러에 달하고 있다. 남가주에서 세금을 돌려 받아야 할 납세자는 9,666명에 달하고 있으며 총 환불액은 600만달러다.
IRS의 마크 에버슨 커미셔너는 이를 공개하는 이유는 세금을 받아할 납세자에게 돌려주기 위함이라며 주소를 확인하는 대로 수표를 우송할 것이라고 말했다. 납세자들은 오는 12월5일까지 이들 세금을 돌려 받지 못하면 내년도 세금을 보고하기 전까지 이를 요구할 수 없게 된다.
가정에 컴퓨터를 갖고 있으며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납세자는 IRS 웹사이트(www.irs.gov)에서 자신이 받아야 할 세금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에 들어가 ‘국세청은 납세자에게 돌려주어야 할 1억1,800만달러의 세금을 보관하고 있다’(IRS Has $118 Million in Checks to Resend)라는 문구를 클릭하면 된다. 또한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납세자는 IRS에 문의, 확인해 볼 수도 있다. 연락처 (800)829-1040.
한편 미국에서 이사를 하는 사람은 매년 4,000만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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