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코펠중학교에 8학년에 재학중인 사라 조양이 지난 9일 휴스턴 라이스대학에서 가진 음악교사 전국교사협회(MTNA-Music Teachers National Association)가 실시하는 2003-2004 쥬니어 목관악기부문 플룻경연에서 1등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로써 사라 조양(사진)은 2004년 1월17일-18일 미 사우스 센트럴 디비전에 텍사스 대표로 참가하게 되며, 3월26일-31일에는 캔사스 시티에서 벌어지는 전국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특히 이번 텍사스 플룻경연 우승으로 내년 6월11일에는 샌 안토니오시에서 개최되는 텍사스 음악교사협회(TMTA-Texas Music Teachers Association) 컨벤션에 독주자로 초청돼 연주하게된다.
9세부터 플룻연주의 대가 임정숙씨에게 사사받은 사라 조양은 조동래씨와 김성주씨의 딸이다.
임정숙선생은 사라 조 양이 재능을 타고나 그 동안 텍사스 플룻 페스티발에서 5년 연속 솔로와 앙상블부문을 석권(최우수상 수상)했으며 달라스 심포니 페스티발서에서도 소나타,콘체르토 부문에 각각 1등을 차지한 바 있다.밝혔다.
특히 조양은 전국 플룻협회 컨벤션에서도 독주자로 초청된 재원이다. 현재 교내 오너 밴드 제 1주자로, 또 매년 전지역 제 1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